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, 낮 동안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죠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밤사이에도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열대야가 쉬어갔지만, 오늘도 대도시와 해안 지방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강릉은 지난 12일부터 엿새째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밤사이 강릉의 최저기온은 28도로 오늘도 초열대야 기준인 30도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도 포항 28도, 대구 26.2도, 광주 26.1도 등 많은 지역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강한 볕이 내리쬐며 35도 안팎의 폭염이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폭염특보가 확대·강화되고 있는 가운데, 오늘 낮 기온은 대전 37도, 광주 36도, 대전 35도, 서울 34도로 어제보다 1~2도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포항과 광주, 창원의 더위 체감 지수는 매우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염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소나기나 비 예보 없이 역대 최장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71805595811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